밤원마을“행복마을 만들기 중앙콘테스트”참가

밤원마을은 지난 7월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시군대표 선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중앙 평가대회에 나가게 됐다. 도평가에서 자신감을 얻은 서원1리 주민 90여명은 박정길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의 자랑거리와 소재를 더 많이 발굴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퍼포먼스”를 하는 등 “행복한 마을이란 무엇인가? ”를 보여주기 위한 연습을 꾸준히 해 왔으며, 8월 27일에는 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리허설을 개최했다.
서원1리 박정길 이장은 이번 리허설이 매우 잘됐으며,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중앙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중앙평가를 앞두고, 꽃길을 가꾸고, 마을 대청소를 하며, 마을 앞 하천을 정비하는 등 이런 모든 일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과정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를 깨닫게 됐다고 했다.
한편 리허설을 지켜본 최윤범 내서면장은 “서원 1리 마을이 이장님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모습이 보여지고, 중앙평가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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