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는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다수인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소독의무대상시설 중 미이행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으로는 소득기준 준수(횟수)와 관계법령 준수, 소독필증 보관 여부, 소독의무시설 영업상태 확인(휴·폐업 및 기타상태 등) 등의 위생 점검활동을 펼친다.
특히, 시는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시정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독의무시설 대상업소에 대해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전염병의 조기발견 및 확산을 방지 하는데 행정력을 모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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