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경남 지역 양식·수출가공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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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경남 지역 양식·수출가공 현장 방문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8.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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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해양수산부
[시사매거진]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25일(목) 경남 통영시 적조현장과 가두리 양식장의 어류 집단 폐사 현장 및 굴 수출가공 공장을 연이어 방문하고 어업인과 간담회도 실시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먼저, 윤 차관은 적조현장에서 “적조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달아항의 가두리 양식장 폭염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폐사의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겠으며, 어업 재해로 인한 폐사로 판명될 경우에는 재해복구비 등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후, 윤 차관은 대원식품을 방문해 굴스낵 생산 및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정부도 ‘굴스낵’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어업인 간담회에서는 지역 수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에 따른 어류 폐사 및 적조 발생 등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며, “정부는 이와 같은 재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므로, 어민들께서도 생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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