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이주화,심인수,이석태,김경희氏)들인 이들은 당초 여름휴가를 맞아 울릉도 여행을 가기 위해 오랜 기간 여비를 모아왔으나,
그렇게 마련한 휴가비를 좀 더 의미있는 곳에 쓰고자 의기투합, 이를 군위군에 전달해 훈훈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덧붙여 현대자동차 군위지점 직원들은 그동안 군위군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것 같아 자신들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기업 現代의 이름에 걸맞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고, 또한 휴가철을 맞아 자칫 들뜬 분위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수도 있는 즈음에, 이렇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현대자동차 군위지점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전달받은 금일봉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고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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