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미부동산연합회와 通(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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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미부동산연합회와 通(통)하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8.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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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D-7, 15개 국가 30여개 기관 참여
▲ 출처 : 인천광역시
[시사매거진]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 :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존리츠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투자유치연구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부동산 엑스포인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장기적인 침체기인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재벌들의 미국 내 사업은 어려워졌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NAR은 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렸다. 2015년 영어권 국가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세계부동산엑스포’를 개최하며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한 NAR은 아시아 내 두 번째 개최지로 인천을 선택했다. 동북아시아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라는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NAR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인천은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로 아시아 국가의 민간 부동산 개발 사업은 물론 아시아 국가 국책사업도 수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는 전세계 15개 국가와 국내외 30여개 기관이 참가한다. 필리핀 최고 갑부 ‘SM그룹’ 헨리 시 회장, 중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개발 에이전시 ‘쥐와이’ 의 찰스피터 최고경영자, 베트남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빈홈’ 등이 참가하며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개발사도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강원도,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의 지방자치 단체들과 대한민국의 대표 건설 기업 대림건설, SK건설, POSCO 등이 참가해 동시대 세계 부동산 시장을 피부로 직접 느낄 예정이다.

아울러, 엑스포조직위에서는 기존 부동산엑스포가 가지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다 많은 참관객을 전시관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채로운 경품행사를 준비했다. 주요경품으로는 GM 스파크, 경원재 숙박권, 한림병원 건강검진권, 캡슐커피머신, 자전거 등이 있으며 총 14종 1,000여점을 준비해 1/10의 높은 당첨 확률로 참관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는 송도컨벤시아에서 8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1일~3일 계속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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