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한 달간 운영되며, 문화활동 행사로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자료실 이용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운영하며 또한 연체일 없애주는 날 운영을 통해 9월중 화요일(6, 13, 20, 27일)을 연체로 도서 대출이 어려운 도서관 회원에 한해서 연체일 수를 없애준다. 단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만 연체일 삭제가 가능하다.
또한, 1년간(2015년 9월 1일~2016년 8월 31일) 관외대출 이용자중 유아, 초등, 중등, 고등, 및 일반부문 최다독자 1명씩 5명을 선정해 시상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1년간 대출도서 확대(5권 14일에서 10권 30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창비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몽실언니’ 원화가 아트프린팅 액자로 22점이 전시돼 평소 책으로만 보던 그림을 크게 액자에 담아낸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보는 즐거움 제공은 물론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아울러 ‘몽실언니’를 읽고 감상문 제출자 10명에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이 된다.
그밖에 권장도서목록을 작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배포하고 다독가족이용자에게는 도서가방 지급, 9월 도서대출자에게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로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체험으로 독서의 소중함과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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