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월요일은 치킨 먹는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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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주 월요일은 치킨 먹는 데이~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8.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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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충북북부지사ㆍ칠금점, 저소득가정에 매달 치킨 25마리 후원
▲ 출처 : 치킨 먹는 데이
[시사매거진]“와~ 치킨이다. 나 이거 좋아하는데...”

매월 셋째주 월요일이 되면 천진난만한 얼굴로 뜻밖의 선물을 반기는 아이들이 있다.

충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저소득가정을 가가호호 방문 해 매월 치킨 25마리를 전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치킨 선물은 치킨전문 프렌차이즈인 네네치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서동주)와 네네치킨 칠금점(점장 최면옥)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래 전부터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던 최면옥 칠금점장은 지난해 7월 매장을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나눔사업을 계획했다.

좋은 의도를 접한 서동주 지사장이 동참하게 되면서 매달 관내 저소득가정에 대한 후원이 이어졌고, 또한 명절과 어린이날에는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정은 희망복지지원팀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이고 뜻 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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