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식업의 新역사를 쓴다”수산대국 견인
양식에서 수출까지…원일수산의 파워브랜드 네임 구축
노르웨이와 합작‘윈윈수산식품(주)’세계화 작업 착착
◆국내 수산양식의 대표 브랜드‘원일수산식품’
인류가 섭취하는 해양수산식품의 상당부분이 양식(養殖)으로 충당될 것으로 보이면서 수산양식업의‘청색혁명’시대를 리드해 가고 있는 기업이 화제다. 양식에서 공급과 수출까지, 수산업 분야 전방위 기업인 원일수산식품(주)이 다각화된 사업 전략을 통해 브랜드 네임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넙치(광어)양식의 최적지인 제주도에 양식장(성산포, 신양리, 표선면, 세화리) 구축을 시작으로 생산과 유통을 접목시키는 질 높은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특히 그 중심에는 기존의 양식방법과는 달리 선진양식 노하우를 접목시켜 단기간 내 제주도에서 가장 촉망받는 양식장으로 발돋움하게 만든 장본인인 원일수산식품(www.wonilseafood.com)의 정두영 대표가 있다.
국내 최초로 넙치(광어)양식을 시작해 생산량의 70∼80%를 일본시장에 수출하면서 지난 2003년 2월에는 연어를 생산, 가공하는 노르웨이 닐스 웰릭센사와의 합작을 통해 윈윈수산식품(주)를 설립해 첫해 무려 37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한국 수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원일수산식품의 정두영 대표는“수산업의 세계적 추세가‘기르는 어업’으로 가고 있는 만큼 양식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최대의 과제”라며“양식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일은 지속적인 품종 개량, 배합사료 개발, 양식어류 질병예방, 양식시설 자동화 등을 통해 양식원가를 50%이상 절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현재 값싼 중국산 수산물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양식원가가 절감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거나 고가의 기능성 어종이 개발되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면서 양식단가를 낮추는 과제 뿐 아니라 사료개발, 질병예방, 품종개발 등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환경친화적․첨단 자동화 양식 기술 개발
먹거리 생산의 핵심은 무엇보다 청정한 환경유지가 관건. 이런 관점에서는 공해가 없고 연중 16∼17℃의 지하해수가 나오는 제주도는 그야말로 천혜의 지역이다. 원일수산식품은 그동안 양식업의 불모지였던 제주도에서 어류종묘생산허가 제주 제1호로서 양식업의 붐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 원일수산식품(주)을 모체로 원일수산, 원일표선양식장, 윈윈수산식품(주)을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원일수산식품의 제주도 소재 양식장이 친환경업체로 선정되었는가하면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는 식량사업의 전초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원일수산식품은 환경친화적인 양식, 첨단생명과학을 이용한 양식, 양식생물 질병 방제기술개발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회사의 첨단 양식기술 개발 사업에는 값싸면서 효율이 큰 배합사료와 함께 양식장을 자동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제주 넙치양식산업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양어사육 관리 시스템 개발과 건강넙치를 생산하여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제주넙치의 산업적인 브랜드화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품질규격화와 유통구조 개선에 공을 들이고있다.
한편 양식학회의 설립과 우성의 종자를 위한 육종개발, 어류질병, 사료문제 연구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 인재양성에 집중투자 계획을 갖고 있는 정 대표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노르웨이와의 합작사업 대상품목을 좀더 개발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세계적인 종합수산물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양식에서 수출까지…원일수산의 파워브랜드 네임 구축
노르웨이와 합작‘윈윈수산식품(주)’세계화 작업 착착
◆국내 수산양식의 대표 브랜드‘원일수산식품’
인류가 섭취하는 해양수산식품의 상당부분이 양식(養殖)으로 충당될 것으로 보이면서 수산양식업의‘청색혁명’시대를 리드해 가고 있는 기업이 화제다. 양식에서 공급과 수출까지, 수산업 분야 전방위 기업인 원일수산식품(주)이 다각화된 사업 전략을 통해 브랜드 네임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넙치(광어)양식의 최적지인 제주도에 양식장(성산포, 신양리, 표선면, 세화리) 구축을 시작으로 생산과 유통을 접목시키는 질 높은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특히 그 중심에는 기존의 양식방법과는 달리 선진양식 노하우를 접목시켜 단기간 내 제주도에서 가장 촉망받는 양식장으로 발돋움하게 만든 장본인인 원일수산식품(www.wonilseafood.com)의 정두영 대표가 있다.
국내 최초로 넙치(광어)양식을 시작해 생산량의 70∼80%를 일본시장에 수출하면서 지난 2003년 2월에는 연어를 생산, 가공하는 노르웨이 닐스 웰릭센사와의 합작을 통해 윈윈수산식품(주)를 설립해 첫해 무려 37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한국 수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원일수산식품의 정두영 대표는“수산업의 세계적 추세가‘기르는 어업’으로 가고 있는 만큼 양식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최대의 과제”라며“양식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일은 지속적인 품종 개량, 배합사료 개발, 양식어류 질병예방, 양식시설 자동화 등을 통해 양식원가를 50%이상 절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현재 값싼 중국산 수산물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양식원가가 절감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거나 고가의 기능성 어종이 개발되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면서 양식단가를 낮추는 과제 뿐 아니라 사료개발, 질병예방, 품종개발 등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환경친화적․첨단 자동화 양식 기술 개발
먹거리 생산의 핵심은 무엇보다 청정한 환경유지가 관건. 이런 관점에서는 공해가 없고 연중 16∼17℃의 지하해수가 나오는 제주도는 그야말로 천혜의 지역이다. 원일수산식품은 그동안 양식업의 불모지였던 제주도에서 어류종묘생산허가 제주 제1호로서 양식업의 붐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 원일수산식품(주)을 모체로 원일수산, 원일표선양식장, 윈윈수산식품(주)을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원일수산식품의 제주도 소재 양식장이 친환경업체로 선정되었는가하면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는 식량사업의 전초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원일수산식품은 환경친화적인 양식, 첨단생명과학을 이용한 양식, 양식생물 질병 방제기술개발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회사의 첨단 양식기술 개발 사업에는 값싸면서 효율이 큰 배합사료와 함께 양식장을 자동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제주 넙치양식산업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양어사육 관리 시스템 개발과 건강넙치를 생산하여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제주넙치의 산업적인 브랜드화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품질규격화와 유통구조 개선에 공을 들이고있다.
한편 양식학회의 설립과 우성의 종자를 위한 육종개발, 어류질병, 사료문제 연구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 인재양성에 집중투자 계획을 갖고 있는 정 대표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노르웨이와의 합작사업 대상품목을 좀더 개발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세계적인 종합수산물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