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비래해충 및 본답 병해충 예찰단 중점 운영

이번 병해충 예찰단 운영의 주요임무는 벼 출수기에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벼 멸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비 등의 해충류와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정도를 조사해 병해충이 널리 확산되기전에 적기방제시기를 결정하는 주요자료를 수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이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중순에 금년도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발생이 예상되는 병해충에 대해 농가 스스로 예찰을 하기 쉽도록 방제통보서 600여통을 마을 이통장 및 농업인 단체장들에게 우송해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적극 대처한 바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7월이후 고온건조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해충 발생율이 급증하고 있어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만이 고품질을 보장하는 보증수표가 될 것”이라고 병해충 예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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