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건설(주)대표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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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건설(주)대표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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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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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경영과 내실경영은 베타건설의 핵심철학
고객의 감동을 실현하는 초우량 건설사로 도약


일해보고싶은 회사'베타건설'
국내외 현장에서 수준 높은 건축물 설계와 시공 경험이 풍부한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베타건설(대표 박재환). 화려하지는 않지만 신뢰경영과 정성경영을 원칙으로 하는 건설사를 표방하면서 조용히 내실을 다져온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회사로 이윤추구보다는 고객의 감동이 먼저인 베타건설은 그 동안 전문기술 시공과 성실시공으로 건축주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면서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초고속 성장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박재환 대표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시공에서 시행,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 부동산 관련 토털 서비스를 위한 개발업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신규수주가 감소하는 상황을 캐치,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수주전략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다. 시대 상황변화에 대한 분석능력은 베타건설을 전문가적 체제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제공해 주면서 자금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베타건설은 또한 건설상품의 전문화 전략을 통해 그 동안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 주거용 건설시장에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프로젝트 발굴에서 기획, 분석, 설계, 시공, 감리, 유지·보수까지 건설 전 과정을 수행하는 선진 엔지니어링 건설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베타건설은 현재 건설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살려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베타건설의 박재환 대표는 “위기가 곧 기회라며 남들이 움츠러들 때 더 큰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라며 “초우량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진다는 각오로 경영에 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외형만 커지는 그런 회사는 되지 않을 것”이며 “능력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동시에 내실도 단단히 다져 명실상부한 우량 건설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치경영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
현재 베타건설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지식경영시스템(KMS) 운용의 활성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영업, 회계, 공사 등 업무 통합 관리를 비롯해 직원의 실시간 정보공유로 빠르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가능케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성장을 위한 힘찬 전진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단계별 경영목표를 설정해 균형적인 사업환경을 바탕으로 주택,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등의 사업군을 유지하면서 세부 사업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1등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또 중장기 계획으로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한 선택적 육성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위해 부문별 사업전략도 함께 전개해 나간다는 각오다.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으로 부동산 침체가 계속되고, 최저가 낙찰제 확대, 공공시장 발주 감소 등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베타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내실경영의 기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즉 수치상의 재무성과만을 관리하던 이익중시경영에서 탈피하여 브랜드, 고객, 내부혁신 등 기업의 내재가치와 실질가치를 포괄하는 가치경영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초과이익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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