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과정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성품협회가 주관하며, 관내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청소년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8.22(월)~8.25(목)까지 틴틴스쿨 기쁨과정과 8.29(월) 단종역사관, 김삿갓 유적지 견학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영월중, 석정여중, 봉래중 3개교가 함께 한다.
교육내용은 △자아 이해와 사회적 역량(성공과 기쁨) △일과 직업 세계의 이해(나를 발견하는 기쁨) △진로탐색(기쁨의 힘) △진로 디자인과 준비(나를 빛나게 하는 기쁨)으로 진행되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틴틴스쿨 기쁨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 이해와 긍정적인 자아개념 강화, 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과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진로의사결정 능력을 개발하게 된다. 마지막 수업 후에는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존감을 향상하고,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을 향상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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