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의 자치역량 제고 및 인적자원 육성으로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삼척평생학습대학에 5개 분야 총60개 프로그램(평생학습대학 52개, 행복학습센터 8개)을 개설하고 총1,405여명의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평생학습대학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취업, 요리 등 직업능력 교육분야 12개 과목, 음악, 악기 등 문화예술 교육분야 32개 과목, 외국어, 인문 등 인문교양 교육분야 8개 과목을 운영하고, 평생학습관과 남양작은도서관에서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8개 과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5주~15주 과정으로 주간 47개반 · 야간 13개반으로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5일간 방문(삼척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 및 인터넷(http://lifelong.samcheok.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실습비, 교재비, 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비용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삼척평생학습대학은 2007년 개설 이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매년 3,00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10개 과목을 개설해 1,7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중 163명이 자격증 취득 및 각종 문화예술대회 수상 등의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