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고 재미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소 해소 및 색다른 견문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0일(토)부터 8월 21일(일)까지 2일간에 걸쳐 ‘가시오가피 산촌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이번 가시오가피 산촌체험 활동은 노곡면 중마읍리에 소재한 삼척 가시오가피마을을 방문해 전형적인 산촌마을의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야외 물놀이 활동, 청소년 난타 토론의 장, 산촌 마을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1일차에 야외 물놀이 활동으로 다슬기 줍기, 청소년 스스로 식사준비하기, 청소년 난타 토론의 장 및 간식활동이 이루어지고, 2일차에는 우리 고장의 전형적인 산촌마을 탐방과 청소년 스스로 식사준비하기 등이 진행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 지도사 3명을 포함한 총 35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이번 가시오가피 산촌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맑고 깨끗한 자연속에서 색다른 경험과 협동심을 배양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