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익산 만들기’ 정화활동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연일 계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산책로 등 곳곳에 버려진 빈병, 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을 만드는데 새마을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다.
조홍찬 새마을 회장은 “시민들에게 ‘내 집 앞은 내가 치운다’는 인식을 심어 새마을 정신을 되살리고, 시민 스스로가 참여해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새마을회는 같은 날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을을 드높이고자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올해로 광복 71주년을 맞는 해에 각 가정에서 태극기가 물결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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