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전남대표인 문춘단 강진군의원은 지난달 28일 전남 구례에서‘성평등, 우리가 만들어야 할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참석자들과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강진군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지역 22개 시군 여성의원과 도의원을 대상으로 여성 지방의원의 역할과 여성 및 성평등 정책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이종걸 국회의원,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해 여성 지방의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춘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워크숍과 포럼 등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정례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 채은아 의원과 강진군의회 김명희 부의장이 참석했다. 문 의원은 최근 제7대 강진군의회 하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