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재충전의 계기 마련과 여름 휴가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낭만과 추억거리 제공을 위한 「2016 한여름밤의 예술 축제」가 지난 8월 3일 막을 내렸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올해로 23번째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도내·외 문화예술 46개팀 980여명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축제 기간 동안 시민 관광객 13천명이 공연장을 찾은 바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출연팀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성공리에 축제를 끝낼 수 있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책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축제로서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