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슨 코리아가 어제 새벽 방송된 리우 올림픽 축구 멕시코전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KBS는 5.5%(수도권 기준)로 3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2.5%의 MBC나 1.8%의 SBS보다 두배 이상 높은 시청률이다.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명쾌하고 분석적인 해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첫 경기인 피지전을 시작으로 독일에 이어 멕시코전까지 KBS는 3경기 연속으로 시청률 선두를 지켜 역시 올림픽 방송의 대세임을 증명했다.
KBS 한국방송은 올림픽 대표팀의 8강전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14일(일) 오전 7시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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