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생산품을 어떻게 만드느냐와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것이 바로 마케팅과 유통이다. 특히 유통은 기업이 죽느냐, 살아남느냐의 가장 큰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기업들은 스스로의 유통망을 선점하기 위해 엄청난 비용을 쏟아 붓고 있으며, 종종 출혈경쟁을 일삼기도 한다. 대기업들은 이렇게 해서라도 유통망을 형성할 수 있지만 문제는 중소기업들이다. 자금력과 조직력이 약한 중소기업은 아무리 좋은 아이템의 물건을 개발하더라도 유통망 확보가 되지 않아 도산하는 기업이 한두 업체가 아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사업가의 날카로운 눈으로 선정, 유통을 책임지는 모범적인 업체로 동종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점보지앤아이가 바로 화제의 기업. 유통업계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는 (주)점보지앤아이의 이승재 회장을 만나 고속성장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독특한 아이템과 열린 경영 기법이 고속 성장이 원동력
2003년 5월에 창업한 (주)점보지앤아이는 창업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고속성장을 이루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속성장의 이면에는 이승재 회장의 독특한 아이템을 찾아내는 사업적인 감각이 상당한 작용을 했다고 관련자들은 입을 모은다. 유통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 회장은 하나의 아이템을 만나면서 자신의 사업 경력을 발판삼아 (주)점보지앤아이를 창업하고 그곳에 모든 것을 올인(All-in)했다.
"유통업계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늘 제대로 된 아이템만 있다면 그 사업을 펼쳐서 유통업계의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이 늘 저의 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러브체어라는 제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다른 경쟁상대가 없고, 독점상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승재 회장이 이렇듯 사업의 성공을 확신했지만 사업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다고. 새벽 같이 일어나서 하루에 밥 한끼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열심히 제품을 설명하고 직접 발로 뛰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정말 힘든 시기였습니다. 사업상 손님들을 만나면서 밥값도 제대로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성공하리라는 확신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포기를 제 자신이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뛰어다닌 보람이 있었는지 지난해 11월부터 제대로 된 조직이 형성되면서 회사가 점점 안정을 찾아갔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드림 러브체어'-아이디어 뱅크 이승재 회장의 첫 번째 선택
(주)점보지앤아이가 고속성장을 이룬 또 하나의 원동력은 이승재 회장의 '열린 경영'에서 찾을 수 있다. 경영자와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이 회장은 "정도경영을 통해 직원과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모든 것을 공개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직함이 곧 21세기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주)점보지앤아이는 고객들의 신뢰와 정도 경영으로 브랜드 네임을 점점 더 높이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 맨'이라 불리는 이 회장의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특별한 아이템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으며, '러브체어'를 비롯한 '디카포토', '웰빙스파', 세계최초로 개발된 자동차 자가진단기인 '세토비(SATOVI)'를 잇달아 발표해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무난한 성생활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러브호텔을 위주로 판매를 하기 시작했으나, 현대의 성개방 풍조를 일반인들의 구입까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드림러브체어'는 이승재 회장이 흙 속에서 발견한 최초의 진주라고 말한다. 세계최초의 발명특허와 실용신안 등을 획득한 드림러브체어는 (주)점보지앤아이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최초의 제품이자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드림러브체어'는 왕복운동에 의해 자신이 직접 움직이지 않으므로 혈압상승에 의한 조기방사의 염려가 없이 스스로 방사를 통제할 수 있어 체력이 약한 남성이라도 지속적이고 빠른 속도로 성행위가 가능하여 만족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150와트의 강력한 자기모터는 파트너를 서로 당겨 밀착하게 하여 체험자가 동시에 환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 무엇보다도 여성이 왕복운동을 조절한 경우 남성의 방사시기를 여성자신의 클라이막스에 맞출 수도 있어 여성주도의 성행위를 즐길 수 있다. 이 장치는 다양한 자세로 성행위를 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담당자는 귀뜸 한다.
웰빙시대 최적의 선택-피부미용,체중감량에 탁월한 '아나파 웰빙스파'
웰빙(Well-Being)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웰빙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해 지금은 현대인의 화두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야심차게 출시한 '아나파 웰빙 스파'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개념의 스파 센터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이승재 회장은 설명한다. 아나파 웰빙스파는 기계 안에서 원적외선을 방사 체내에서 열이 발생, 모공이 활짝 열림으로서 블랙머드가 함유하고 있는 각종 미생물과 유, 무기물질이 피부 깊이 침투할 수 있도록 하여 머드의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머드 특유의 성분인 천연물질(각종미네랄, 유기조합, 알카리산, 칼슘, 칼륨...)등이 인체(신경계통, 뼈, 관절계통, 및 내과, 모세혈관, 근육)의 피부 깊숙이 골고루 침투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해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및 음이온을 아나파 웰빙 스파내부에 활용함으로서 체험시 인체에 동반 상승 작용을 일으킴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전신 마사지용 기초화장의 효능 작용을 한다. 특히 이곳에서 사용되는 흑해 아나파 블랙머드는 유럽 흑해의 청정지역 심해 200m 지하에서 수천만년동안 숙성되어 발효된 유기 효소제로서 많은 미네랄 무기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숯보다 더 짙은 검은 색으로 신비의 물질이다. 블랙머드는 어떠한 화학적 첨가제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오직 천연 원료만을 사용한 크림타입의 순수 천연제품으로 인체에 유익한 다량의 천연 미네랄, 탄소, 유황, 규소, 은 , 산소, 게르마늄, 비타민 B12,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병원에서는 뼈와 근육 및 류마티즘, 질환과 신경계통의 질환, 피부계 질환, 이비인후과계, 내분비계 신장계, 안, 구강질환 등에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가운전자의 필수품-자동차 자가 진단기 '세토비' 세계 최초 출시
이승재 회장은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에 과감히 승부를 거는 타고난 승부사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의 성격과 가장 잘 맞게 선택한 제품이 바로 자가차량진단기인 '세토비
(SATOVI)이다. 세토비(SATOVI:Safe Technology Victor)시스템은 차량용 인공지능형 진단자치로 자동차의 고장을 무려 3,000여 가지 이상을 진단한다. 이 시스템은 오랜 연구 끝에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되었으며 국내 특허 9개, 실용신안 1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 자동차 안전진단과 관련된 미국 특허 2개를 이미 취득했다. 운전자가 조작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이 시스템은 고장 발생 시 그 내용과 필요한 부품, 비상조치법 등을 음성이나 문자로 상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자동차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자동차 내부에 별도의 센서나 전기선을 설치하지 않고 간단한 장착으로 모든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세토비시스템은 자동차의 고장을 실시간 자동 진단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이 회장은 설명했다. 또한 운전자는 이 시스템이 알려주는 고장 진단서를 보고 필요한 부품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수리를 의뢰할 수 있어 수리비를 과다청구 당할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중고차로 팔 때 품질을 보증하는 역할을 해 준다. 이러한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세토비시스템은 미국의 자동차용 단말기 부품업체에 3년 동안 6억 5,000만 불 매출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텔레메틱스의 핵심 장치로도 사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통업계의 외골 인생-한국 유통업계의 한 획을 그을 터
"경영의 성과는 항상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있습니다. 항상 진실함과 정직함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지금의 (주)점보지앤아이가 자리를 잡기까지는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는 직원들과 고객들이라고 말하는 이승재 회장은 기업이 성장하면 반드시 사회에 환원을 해야한다고 밝힌다. 그의 이러한 기업 마인드에 따라 (주)점보지앤아이는 그룹차원에서 열린의사회를 지원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을 적극적으로 도우면서 봉사활동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 이 시대의 기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CEO의 꿈을 키워 왔다는 이승재 회장은 탱크와 같은 추진력으로 올해 내로 한국의 5대 유통업체로 (주)점보지앤아이를 올려놓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또한 내수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시장을 공략, 중국과 일본, 캐나다 등지의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의 (주)점보지앤아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경영의 기업 마인드와 탱크같은 추진력을 가진 이승재 회장, 그가 이끄는 (주)점보지앤아이가 세계 속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