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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영창창의교실은 완주군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5월부터 7월까지 7개 학교 12회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그 중 11명은 심화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초록여우 프로덕션 김수현 대표의 지도로 전반적인 드론의 기능과 실제 업무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고, 관심지역 비행, 웨이포인트 지정, 비행고도 유지방법 및 영상촬영과 편집 방법 등 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이수 했다.
이성초등학교 5학년 박휘응 군은 “드론에 대해 관심이 있어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어 참여했는데 멋진 영상을 촬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파일럿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주중학교 1학년 이태양 군도 “미래에 드론을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즐겁고 멋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방학동안 남보다 앞서가는 기술을 배우면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됐고 드론을 직접 만들고 새로운 것을 적용해 드론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이번 드론영상창의교실이 완주군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드론문화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완주군 청소년들이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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