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가공처리장은 거진읍 송포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할복장 2동, 동결실 2동, 냉동설비 6식 등을 갖추어 총 6개 업체의 운영이 가능한 공간이다.
신청 대상은 수산물 가공업체 또는 창업희망자로 입주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국세·지방세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준비해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수산유통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고성군에서 수산물가공업을 운영 중이거나 최근 2년간 농수산물가공처리장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 해양심층수 농공단지에 입주해 수산물가공업을 운영 중인 업체, 최근 2년간 수산물 가공품 생산실적 또는 고용인원이 많은 업체의 경우 선정에 우선순위가 있다.
위탁 운영기간은 16년 9월 29일부터 18년 9월 28일까지 2년이며 운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가칭 ‘농수산물가공처리장 운영협의회‘를 결성해 협업운영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수산물가공처리장의 현대화 시설 개선사업 준공으로 수산물의 원스톱 가공시스템이 가능해진 만큼 관내의 우수한 업체들이 선정돼 지역경제 및 명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주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 및 해양수산과 (☎ 033-680-34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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