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추방당한 헐버트 박사를 기리는 「헐버트(Hommer B. Hulbert) 박사 서거 67주기 추모식」이 8월 12일(금)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추모식은 마크 네퍼(Marc Knapper)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추모공연, 특별 강연, 기도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