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화에 나선 ‘정남진 장흥 가꾸기 사업단’ 등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은 관광객이 방문하기 전인 아침 일찍부터 물축제장 일대 청소에 나서 쾌적한 축제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군 관계자는 “물축제 기간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이 축제의 성공에 숨은 주역 가운데 하나이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20억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각 읍면, 보건소 및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정차단속, 근린생활시설관리, 노노케어 등 총21개 분야에 1,061명의 어르신이 활동 중이다.
한편,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까지는 폭염을 대비해 참여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도록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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