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교육부 차관,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교원 연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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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교육부 차관,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교원 연수 참석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8.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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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추진 계획 출처 : 교육부
[시사매거진]이영 교육부 차관은 지난 10일(수)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개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미술과 선도교원 연수”에 참석했다고 11일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선도교원 연수에는 최은옥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미술과 교원 250명, 시.도 교육과정전문직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7개 시·도 교육청(강원, 울산, 경기, 광주, 전남, 대구, 충북)이 주관하는 선도교원 연수는, 지난 해 9월에 고시한『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착근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후속지원을 통해 교육부의 6대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인 ‘공교육 정상화’를 구현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과별 선도교원 연수는 초, 중, 고등학교 교원 총 5,327명을 대상으로 교과별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총 24회 진행된다.

이번 선도교원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식 전달이 아닌 토론 및 실습 중심의 참여형 연수를 통해, 교수.학습 및 평가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 제고 및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중에 교과별 선도교원을 활용해 총 21만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영 교육부 차관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사들이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교육부는 교원들이 열정을 다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창의성과 집단지성이 강조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실 수업 개선이 이루어져,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선도교원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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