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국내경제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간 협업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숙박 브랜드인 베니키아, 굿스테이, 한옥스테이를 공동 홍보하고, 숙박시설을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범정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행주간” 등 국내 관광캠페인을 공동 홍보하고, 지자체 테마상품 발굴 및 판매지원 등 국내 관광수요 증대를 위해 협력하며, 국내 공무원들의 쾌적한 공무출장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니키아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니키아호텔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상품판로를 지원함으로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