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근혜 대통령은 10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 에페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역전극을 이루어 낸 박상영 선수의 모습은 우리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 줬다”며 “부단한 훈련으로 부상과 재활을 이겨내고, 펜싱 에페 종목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