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성수기 주말에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 및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 탐방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전했다.

설악산국립공원 내 계곡 전 구간은 물놀이를 금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소나 담에는 안전사고 발생시 빠른 대응을 위한 구명환 등을 비치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설악산국립공원과 함께 속초소방서, 민간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탐방객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등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안현우 안전방재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기간이 끝나는 8월 31일까지 적극적인 홍보 및 계곡 내 안전사고 구조훈련 실시, 구조장비를 전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