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2학기 자유학기제 준비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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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부총리, 2학기 자유학기제 준비현장 살펴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8.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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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현장의견 수렴
▲ 출처 : 교육부
[시사매거진]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4일(목)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2학기 자유학기제 준비상황 전반을 살피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경기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원, 학부모 등 자유학기제 최일선에 있는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자유학기제의 발전 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부분의 중학교(전체 중학교의 약 98%)가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그 중 경기도 지역의 학교가 가장 많은 만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힘을 모아 2학기 시작 전에 보완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식 부총리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컨설팅,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체험처 확보·연결 등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교육청간 유기적 협력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8월중에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을 계속 방문해 2학기 자유학기제 준비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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