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이영 교육부차관은 5일(금) 충북 청주시 현도중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등 점검에 직접 나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교육부는 5월 15일~6월 3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5월 15일~10월 15일까지 재해취약시설 중점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호우(7월 1일~7월 5일) 시 피해가 발생한 현도중학교의 복구 진행상황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시설 중점관리대책기간 운영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학교안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차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피해 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고, 완료 시 까지 안전하게 관리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면서, “교육부도 학교 내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근본적으로 개선.조치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