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효율적인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 귀농·귀촌인에게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여군 인구늘리기 정책과 발맞추어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 방안과 귀농귀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기 위해 추진된 자리다.
특히 부여군의 역점시책인 귀농·귀촌 시책에 대해 관련부서 및 읍·면 직원이 공유해 민선6기 현장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업무에 대한 칸막이 행정을 배제하고 부서·읍면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으로 귀농귀촌 시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했으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 간에 뜨거운 토론이 진행됐다.
이순근 부군수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간담회가 개최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련 협업부서 및 읍면에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 정립으로 귀농귀촌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해 제2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도록 부여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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