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면민 해바라기 꽃길 건강걷기대회 성료
상태바
쌍책면민 해바라기 꽃길 건강걷기대회 성료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8.05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등 350여명 참여, 꽃길 걸으며 심신 건강 단련
▲ 출처 : 합천군
[시사매거진]쌍책면 체육회는 면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4일 오후 6시에 「쌍책면민 해바라기 꽃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쌍책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합천군, 쌍책면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합천군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상포~관수마을 간 조성된 꽃길(왕복5.0KM)을 걸으며 만개된 해바라기 꽃을 감상하고 건강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창환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치매예방, 기초대사량 증가 등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최고의 운동법이라며, 꾸준히 해 주 실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의 신나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출발해 코스 중간에 관수, 상포마을 주민들이 냉커피와 수박 등 다과를 준비해 무더위를 식혀줬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가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및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해 한층 즐거움을 더 한 대회였다.

한편, 이 꽃길은 2016년 읍면정보고 및 사회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시 쌍책면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상포~관수마을 간 2.5km조성된 사업으로 가족과 연인들의 사진촬영장소 및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7일 황강MTB 동호회에서도 방문을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