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화동면이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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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화동면이 앞장서다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8.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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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 용수시료채취를 시작으로 700ha가량 GAP인증계획
▲ 출처 : 상주시
[시사매거진]국내ㆍ외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욕구가 급증함에 따라 포도 주산지인 화동면에서 지난 4일 포도재배농가 및 GAP인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도의 개념, 인증절차 및 주산지 GAP안전성분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금일 설명회에는 GAP인증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판매되기까지 농가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영농교육 및 유통교육까지 GAP인증에 대한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300여명의 농가가 참여했다.

또한 상주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산지 농산물 우수관리(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통한 토양 및 용수검사의 분석비용 지원은 농가 경영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GAP인증을 위한 첫단추로 농가들이 GAP인증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화선 역할을 해 GAP인증 면적 확대를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금은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GAP인증이 농가들의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생각돼지며, 행정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GAP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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