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과정은 지난 5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인센티브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공모를 거쳐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유관기관과 지자체가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고용노동부에 신청, 공모절차를 거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사업 중 지자체의 의지가 가장 많이 반영되는 사업으로 평가되는데 이번 사업 포함 3개사업이 진행돼 명실공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선도 자치단체임이 또한번 증명됐다.
이번 ‘맞춤형 캐릭터 인형제작 창업과정’은 유휴 여성인력을 대상으로 8월 1일 개강식으로 10월 중순까지 캐릭터 인형제작 교육 및 창업을 위한 마케팅, 판매 블로그 제작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생 25명 전원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부엽 경제기업과장은 ”우리시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인력 등의 능력개발과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주민의 평생일자리를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 이 교육과정으로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인형이 제작돼 관광상품으로 등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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