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마베]무서운 시청률 폭주세! 동시간대시청률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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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마베]무서운 시청률 폭주세! 동시간대시청률 1위 기록!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08.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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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오마베’로 줄세우기 성공!
▲ 출처 : SBS
[시사매거진]SBS’오마베’가 무서운 상승세를 반영하듯, 평균시청률 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올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피서철로 분류된 지난 30일, SBS‘오마이베이비(이하오마베)’가 평균시청률 8.0%(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을 돌파해, 올해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대체적으로 방송가에선 시청률 비수기로 분류되는 시기에 나온 기록이란 점에서 더욱 화제다. ‘오마베’ 방송되는 순간, 메인 포털에서도 ‘덕적도’가 이례적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고, 출연진인 ‘조연우’,‘정시아’, ‘슈’, 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많은 화제를 뿌렸다.

SBS’오마베’측은 “합동 여행이 여름 휴가철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은 것 같다. 사실 이번 주에 방송된 고생은 서막에 불과하다. 다음 주에 두 가족은 더한 생고생과 사건 사고가 연속적으로 터질 예정이다. 덕적도 생존기 2탄을 기대해달라.”며 또 어떤 색다른 웃음으로 안방을 공략할지 주목된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오마베’에서는 백도빈, 정시아 가족과 임효성, 슈 가족이 함께 떠난 요절복통 덕적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백도빈 가족의 초대에 슈가족이 합류하면서 성사된 이날 여행기에서는 직접 서로의 가족을 대면하는 장면에서부터 웃음이 터졌다.난생 처음 라둥이를 직접 본 서우는 처음엔 누가 라희이고 누가 라율인지 몰라 멘붕을 맞았지만 이내 언니 노릇을 자처하며 금세 아이들 특유의 순진한 동심을 선보였다. 서로 사이좋게 과자를 나눠먹을 때는 친 자매나 다름없는 아이들이었지만 ‘누구 아빠가 더 멋있는지’를 놓고 티격태격할 때는 여지없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묻어났다.

캐릭터가 확연히 다른 백가네와 슈 부부의 좌충우돌도 시청률 견인에 한몫 했다. 다 짜인 일정보다는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생고생을 자처하는 백집사의 여행 일정표는 초대받아 온 슈네 가족은 물론 정시아마저도 혀를 내두르게 했고, 그 때문에 양쪽 가족들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덕적도에 도착과 함께 갯벌을 뒤지고 바다낚시를 하며 직접 먹을 것을 구하러 나서야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도 11%(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를 넘기며 ‘정시아의 우럭월척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자칭 낚시왕이었던 임효성씨 대신 처음 바다낚시에 도전한 정시아가 연속으로 우럭 3마리를 낚으며 월척의 기쁨을 맞이하고, 아이들은 아빠에게 실망을 표시한 에피소드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함부로애특하게<재>’는 4.8% MBC ‘우리결혼했어요’는 4.1%(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를 기록해 ‘오마베’와 월등한 격차를 나타냈다.

SBS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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