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0개국 오피니언리더 대상 우리 수출농식품 우수성 홍보

올해 23회째를 맞는 「2016 세계가정학대회」는 4년 주기로 각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1,200여명의 가정학 교수, 교사 및 연구관계자 등이 참석하는데, 한국을 찾는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의 시식·시음 및 식문화 등을 직접 체험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 홍보관은 “Taste Premium K-Food”라는 컨셉으로 전통차와 웰빙 가공식품, 인삼제품 등 고품질의 농식품 홍보·전시 및 시음·시식행사가 진행되며, 우리 농식품 구매가 가능한 세계 각국의 안테나숍 위치 안내, 식품 명인 제품 소개, 유자청을 활용한 샐러드 레시피 소개 등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공간으로 운영된다.
aT 유병렬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세계가정학대회에 참석하는 60개국의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K-Food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리 농식품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농식품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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