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카세일즈 딜러가 되는 비결은 ‘고객을 위한 배려’
요즘 “엣지있게 살지 못하고”라는 말이 젊은 층을 강타하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드라마에서 김혜수가 자주 하는 말이다. 이는 ‘포인트를 주다’, ‘스타일을 개성있게 가꾸다’ 등으로 대변되는 신조어. 개성과 매력을 중시하는 사람들로부터 퍼져가고 있는 “엣지”. 수입 자동차업계에서 소위 “엣지 있는” 자동차로 유명한 캐딜락은 첫 눈에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걸음마부터 시작해 지금은 어엿한 청년이 된 카세일즈 딜러

여느 남자들이 그러하듯 이응주 대리도 어린시절부터 자동차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해외유명 수입차를 직접 만져보고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 항상 고민했을 정도로 자동차에 대한 그의 열망은 남달랐다는 것. 이후 항상 생각만 하던 것을 직접 실천해 옮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딜러가 되기 위해 여러 기업에 원서를 내고 최고의 딜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 번도 세일즈를 경험해보지 않은 초보에게 회사들은 쉽게 그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여러 번 고배를 마시면서 그는 여기서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다고. 그때 운명과도 같이 그의 눈에 띈 것이 바로 당시 한창 카세일즈 딜러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사람으로부터 수입차 카세일즈의 세계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행운의 찬스를 거머쥐게 된 것이다.
1년 여 동안 업계를 경험한 이후 자신감을 갖고 실전에 뛰어들었지만, 카세일즈가 그리 녹록치 만은 않았다. 최고의 스승 곁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그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갓난 아기에 불과했던 것이다. 실패의 쓴잔은 스스로가 영업직과는 맞지 않은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때 그를 포기하지 않고 잡아 준 사람들이 있었다. 평소 이응주 대리의 성실함을 눈여겨보았던 M&M 모터카의 최낙봉 팀장이 함께 일해 보지 않겠냐고 러브콜을 해 온 것이다. 그렇게 캐딜락과 인연을 맺은 그는 이제 진정한 캐딜락 전도사로 거듭나며 불과 2년여 만에 갓난 아기에서 미래가 기대되는 어엿한 청년으로 눈부신 성장을 한 것이다.
자신의 꿈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수입차 중에서도 캐딜락은 톡톡튀는 감각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다보니 차의 기능과 우수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마니아들을 중심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은 생소해 하는 경우가 많아 이응주 대리는 세일즈에 앞서 자동차에 대한 홍보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고 한다. “차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이 타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캐딜락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품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브랜드 홍보도 하면서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열정과 노력으로 인연을 맺게 된 고객에게는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전달하는 등 신뢰를 심어줌으로써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이 M&M 모터카에서 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응주 대리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어야 한다는 사장님의 마인드가 많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M&M 모터카가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캐딜락의 브랜드와 M&M 모터카의 네임밸류가 시너지효과를 이루어 수입차 시장에서 최고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항상 스스로를 정직하게 세워야 하는 것도 자신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항상 그가 가슴에 새기고 다니는 한마디는 바로 ‘똑바로 살아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인격을 갖추어야 되는 것이 아니겠냐고 덧붙이는 그의 미소 속에서 자신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카세일즈 딜러로 근무하는 2년 여 동안 많이도 변해버린 자신을 볼 때면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는 그는 과거 내가 영업에 소질이 없는 것인가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게 새삼스럽게 느껴지곤 한다고 전했다.
진실한 영업에 대한 고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 이응주 대리. 실력을 쌓으며 한 걸음씩 묵묵히 걸어나가는 그를 보면 정도는 있어도 왕도는 없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것처럼 그는 오늘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즐겁게 달려가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