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김윤서 향한 날카로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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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김윤서 향한 날카로운 시선!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07.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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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열쇠 풀 수 있을까!
▲ 출처 : KBS 2TV <여자의 비밀> 방송영상 캡처
[시사매거진]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송정림/연출:이강현)의 오민석이 비밀의 열쇠를 쥔 김윤서를 향해 본격적으로 의심어린 시선을 겨누기 시작했다.

지난 27일(수) 저녁 7시 50분 방송된 <여자의 비밀> 23회에서 강지유(소이현 분)가 유회장(송기윤 분)의 간병인으로 들어온 계기를 알게 된 유강우(오민석 분)는 그녀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오동수(이선구 분)의 정체와 함께 그를 고용한 채서린(김윤서 분)를 향한 의문을 품고 뒷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술에 취한 서린과 실랑이를 벌이던 강우는 그녀의 어깨에 동수와 같은 날개 문양 문신이 새겨진 것을 확인, 미심쩍은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편, 동수의 존재를 놓고 서로 자기가 고용했다고 주장하는 서린과 매형 변일구(이영범 분)의 상반된 반응에 강우의 의심은 점점 깊어져만 갔다.

일구로부터 강우가 자신의 뒷조사를 부탁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서린은 강우를 향해 “갑자기 나한테 관심이라도 생겼냐. 궁금한 게 있으면 다른 사람 거치지 말고 직접 물어보라” 고 맞섰다.

하지만, 앞서 강우는 동수의 존재에 대해 일구에게 역시 똑같은 질문을 던졌던 터. 이에, “역시 당신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려면 당신 직접 물어보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겠어” 라고 맞받아치며 서린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잃어버린 지유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한 강우의 날카로운 시선이 비밀의 열쇠를 품고 있는 서린에게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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