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인재와 대학생 멘토 25명 서울 연세대 탐방

대학탐방에는 희망인재 장학생 10명과 대학생 멘토 8명을 포함한 25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가보고 싶은 대학으로 연세대를 선정해 방문하게 됐다.
연세대 홍보팀에서는 재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학교소개 및 학과의 특성을 설명해 현장감 있고, 경험이 묻어나는 대학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희망인재들은 캠퍼스 이곳저곳을 다니며 미리 대학교 생활을 만끽하고 학업성취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2015년 하반기부터 추진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지원사업은 충주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어려운 가정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구자철 축구선수를 포함한 5명의 키다리아저씨가 후원하고 있으며, 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결연시켜 운영하고 있다.
김정은 희망복지지원팀장은 “희망인재로 선발된 성적 우수자 11명과 체육특기생 3명에게는 매달 장학금과 함께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원, 학습클리닉, 교재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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