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8월 5일~21일)과 제15회 리우패럴림픽(9월 7일~18일)을 대비해, 브라질 방문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우리 국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책자와 만화를 이용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

‘2016년 리우올림픽·패럴림픽 관련 감염병 예방수칙’ 소책자는 브라질에서의 감염병 발생현황 및 기본 예방수칙과 모기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등 각 감염병의 임상특징, 예방 및 주의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여행 중 감염병예방수칙’ 리플릿은 브라질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만화 형식으로 안내하고 있다.

동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부처와 대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배포되며, 일부는 브라질 현지 코리아하우스 및 임시영사사무소에 배치되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p.kr→알림·정부3.0→자료→홍보자료(포스터/리플릿))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7월 27일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출국하는 역학조사관이 직접 ‘여행 중 감염병예방수칙’ 리플릿을 선수단에 배포하며, 브라질에서의 건강관리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