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등 간부 80여명 참석

이번 집중 교육은 최근 교육부 간부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간부급부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기강을 바로 세워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육부를 만들어 나가고자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실국장 및 과장급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부 간부의 부적절한 처신과 행동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부 임용시 공직관 검증을 강화하고, 중대한 공무원 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제재를 강화하는 등 공정하고 개방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간부급 대상 집중교육을 시작으로 교육부 직원 전체에 대한 교육철학.헌법.성희롱.청렴문화 확산 등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가치와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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