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쌀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건강한 쌀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이다.
가공식품 세트는 총 4종류이며, 각 세트에는 즉석가공밥, 즉석쌀국수, 즉석떡국, 쌀음료, 쌀과자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6~9종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 세트 당 가격은 3만원(배송비 포함)으로 이는 시중 판매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이며, 주문은 농협 a-마켓(www.nhmarket.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7월 25일 용산역에서 소비자단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여행객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을 나눠주면서 여름 휴가지에서도 건강한 우리 쌀 제품을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 부처, 지자체, 주요 경제 단체, 500대 기업 등에도 이번 할인판매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하면서, “최근 인제백병원 연구팀이 쌀밥의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한 것처럼 쌀은 좋은 식품이므로, 국민 여러분들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할인판매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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