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억울함에 오열! 송재희와 차도진, 형제 간 대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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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억울함에 오열! 송재희와 차도진, 형제 간 대립 시작!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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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와 차도진, 되돌릴 수 없는 형제 간의 대립
▲ 출처 : SBS
[시사매거진]현수(허이재 분)가 세라(진예솔 분)로 인해 창고에 갇히고, 태화(김청 분)가 마 회장(임채무 분)의 회사와 투자 계약을 맺는 BS아메리카 대표로 공석에 등장하는 엔딩으로 관심을 높인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이 더욱 격렬해지는 인물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25일 방송될 [당신은 선물] 31회는 창고에서 간신히 빠져 나온 현수가 어수선한 몰골로 사원들의 눈총을 받으며 모멸감을 느끼는 장면을 선 공개하며 흥미를 높였다. 세라는 현수에게 “심플해. 나 너 싫어.”라며 속내를 드러내고, 현수는 자신을 감싸주는 도진(차도진 분) 앞에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투자계약식에서 태화가 BS아메리카 대표임을 알게 된 마 회장과 도진은 큰 충격을 받는다. 마 회장은 성진(송재희 분)이 자신을 배신하고 태화와 공모해 투자 계약을 밀어붙인 것을 알고 대노하며, 성진을 사장 자리에서 끌어내리겠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도진도 성진에게 “뻔한 계산 놀음에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며 화를 낸다.

그러나 성진은 “어차피 나는 벼랑 끝이야. 더 물러설 곳도 없어.”라며 마 회장과의 대립을 피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태화도 “판은 기울었어요.”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향후 TSK그룹을 둘러싼 마 회장과 도진, 태화와 성진의 경영권 다툼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임을 암시했다.

[돌아온 황금복], [원더풀 마마]의 윤류해 PD와 [당신을 주문한다]의 이문휘, 오보현 작가의 신작으로, 한 날 한시에 과부가 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의리와 정으로 맺어진 동지가 돼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하는 신 고부열전 [당신은 선물]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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