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예능 '스타킹' 마지막까지 진정성으로 승부!

오는 26일 저녁 방송되는 SBS ‘스타킹’은 이 시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미인'을 뽑는 ‘미인킹 선발대회' 편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5명의 미인 대회 출신 출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트 코리아’ 홍보 사절 미즈 진을 수상한 김소진 씨는 6남매의 엄마로 출연자 중 유일한 40대 주부 대표로 출연했다. 그녀는 “아이를 낳아 기르다 보니 섹시미는 사라지고 전통미가 생겼다”며 대한민국의 어머니로서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초동 다둥이 엄마’로도 유명한 그녀는 여섯 아이 모두 ‘자연 분만’과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혀 장영란의 엄지를 들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각장애인들만 참가할 수 있는 ‘미스 데프 코리아’ 미인 대회에서 1등을 한 출연자는 아름다운 발레를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쪽 귀에 있는 보청기와 사람의 입 모양에 의존해 대화를 하는 그녀는 장애를 극복하고 완벽하게 의사 소통을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눈빛 하나로 남자 패널들을 기립 박수 치게 만든 섹시 눈빛퀸, 건강한 몸과 보디 라인을 보여준 세계 최초 피트니스 미인 선발대회 ‘미스 섹시백’ 최우수상 출연자, 서울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진까지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미녀 김진솔까지 ‘스타킹’ 무대에 총출동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26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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