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로타리클럽,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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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로타리클럽,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7.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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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충주 만들기 일조
▲ 출처 : 국원로타리클럽 후원활동
[시사매거진]국제로타리 3740지구 국원로타리클럽이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원로타리클럽은 22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향후 1년간 방문보건대상자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키로 했다.

클럽은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매달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방문보건사업 담당자가 읍면동지역 대상자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방문보건사업은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후원으로 대상자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주민간의 상호 협조와 이해로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생활여건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단체인 국원로타리클럽은 1984년 결성돼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0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7월 현재 800여 세대에 4천 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봉사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방문보건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기초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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