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공동주택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 참여의식 고취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 순회견학을 실시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15년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서 ‘전국 최우수 및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부평구 소재 청천푸르지오와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엑슬루타워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운영 방안, 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재활용·에너지절약 등 우수사례의 청취와 함께 상호토론,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시 건축계획과 또는 군·구 건축(허가)과에서 받으며, 8월 18일과 19일에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의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입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공동체 관리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