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상주시보건소에서는 18개 읍면 리반장 등 마을리더 1,800여명을 건강지킴이로 육성하고자 ´금연 및 절주 건강지킴이 아카데미´를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읍면회의실 및 복지회관 등 에서 운영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금연 및 절주 아카데미는 식이요법지도사이며 웃음치료사인 희망건강관리교육원 김용범 원장을 강사로 초빙, 18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금연의 중요성 및 흡연 폐해 전파를 위한 마을리더 역량강화´를 위해 담배와 술, 간접흡연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해악과 심각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리더를 건강지킴이로 육성, 개인의 금연의지가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연 활동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을 대표해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마을 리더들이 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면서 “각종 행사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건강백세 건강 상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