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상상력과 최첨단 기술로 구현되는 상상 속 정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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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상상력과 최첨단 기술로 구현되는 상상 속 정글의 세계!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07.21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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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작동화’ <정글북>이 대형 가족뮤지컬로 재탄생되다!
▲ 출처 : 정글북
[시사매거진]올해는 그야말로 <정글북>이 대세다. 디즈니에서 만든 영화 <정글북>이 세계 각국에서 차례대로 개봉하며 대성공을 거두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여름, 모두가 기다리던 뮤지컬 <정글북>이 탄생했다.

지난 7월 9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성황리의 첫 공연을 마친 뮤지컬 <정글북>은 무대와 영상, 음악과 춤, 그리고 노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형 가족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정글북>은 세계를 감동시킨 난타 프로듀서 송승환이 기획한 작품으로, 그 동안 수 편의 어린이 뮤지컬과 체험전을 기획/제작한 PMC네트웍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족 뮤지컬이다.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들을 보며 공연 제작의 영감을 받았다는 송승환 예술감독은 넌버벌 공연인 <난타>가 언어의 장벽 없이 전 세계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처럼,

뮤지컬 <정글북>이 연령대와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제 막 선을 보인 뮤지컬 <정글북>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명의 원작 소설 <정글북>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정글을 표현한 생생한 무대와 입체영상,

그리고 12종 동물을 표현한 의상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실감나는 안무, 또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까지 더해진 정말 ‘잘 만들어진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넘버가 끝날 때 마다 객석에서는 박수 갈채가 쏟아지는가 하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이라는 수식어가 공연 후기마다 쏙쏙 등장하고 있을 정도다.

뮤지컬 <정글북>은 PMC KIDS 뮤지컬에서는 처음으로 주인공 ‘모글리’를 더블 캐스팅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2명의 모글리를 만날 수 있으며,

실제 크기에 버금가는 ‘코끼리’의 재치 있는 대사와 몸짓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공연장에 들어서자마자 정글에 온 듯한 새소리, 늑대 울음소리 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실제 크기의 한사토이 동물 인형들로 꾸며진 포토존을 만날 수 있어,

공연을 본 이후의 추억과 감동을 이어간다.

뮤지컬 <정글북>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우리 아이들이 보기에 좋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면 더 좋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충분히 좋은 가족 뮤지컬이다.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바로 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정글의 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에 이어 뮤지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는 <정글북>의 인기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80분 동안 정글에서 자란 아이 ‘모글리’를 통해 생생하게 느끼는 동물과의 교감, 따뜻한 우정과 가족애까지!

정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모글리’의 위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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