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융합 최고전략과정 8월25일까지 선착순 모집
‘월드클래스 융합 최고전략과정 (WCCP: 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은 융합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핵심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해 개설했다.
모집 대상은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 대학/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술정책기관 등 융합기술 및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CEO 및 CTO, 기업임원, 연구책임자, 경영 2세, 벤쳐기업인 등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이며 벤쳐기업과 여성기업인에게는 장학금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 과정은 ▶서울대 교수진과 현장전문가그룹의 융합기술 이해와 적용사례 ▶세종으로부터 배우는 한국형 리더쉽과 기술경영 ▶과학적 문제해결방법과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해결 학습방식) 활동 ▶기업현장코칭 등 다양한 강좌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대표강사진으로는 WCCP 주임교수인 손욱 센터장(융기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 前, 농심회장)을 비롯해 서울대 박태현 교수(화학생물공학부/융기원장), 박재흥 교수(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현모 대표(한국형 리더십개발원), 형원준 대표(SAP Korea), 이형우 대표(마이다스IT) 등 총 20여명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기술경영 및 ICT 분야의 융합기술전문가, 기업현장코칭전문가, 기업혁신전문가,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국내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수료 후에는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이사장 서울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판교 글로벌 CTO 클럽’멤버의 자격을 갖게 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폭 넓은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한편, 융기원의 기술자문 지원 및 각종 세미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이 있다.
WCCP과정에 참여했던 기업의 한 임원은 “지금까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성공한 중소기업을 만들었다면 그 다음단계인 중견기업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지속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라 생각하며 융합, 리더쉽, 조직문화 구축,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교류 등을 통해 우리만의 혁신방법을 구축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추천했다.
한편,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손욱 센터장은“이 과정은 제4차혁명시대의 핵심이 되고 있는 융합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소, 중견기업 리더양성의 최고위과정으로 변화와 혁신에 필수인 과학적방법론의 습득과 현장실습, 몸으로 직접 배우는 문제해결역량 등을 통해 실천적 리더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실제 본 교육과정에 참여한 기업들이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공하거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중소, 중견기업을 육성코자 하는 정부의 방침과도 부합되는 매우 가치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세계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본 과정이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융기원 홈페이지 (http://aict.snu.ac.kr) 또는 WCCP홈페이지(http://wccp.snu.a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wccpaict@snu.ac.kr) 또는 FAX로(031-888-9097)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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