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음주를 즐기기 위한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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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주를 즐기기 위한 현명한 선택
  • 공동취재단
  • 승인 2009.11.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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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숙취해소 시장을 향한 복앤복의 ‘쎈’ 도전

▲ (주)복앤복의 이상길 대표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의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2007년 하반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선정에서 단연 화제가 되었던 제품은 (주)복앤복(이상길 대표)에서 선보인 숙취해소음료 ‘복앤복’이다. 오랜 세월 대표적인 해장용 먹거리로 사랑을 받아온 복어의 변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길 대표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의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현재,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주)복앤복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천계의 옥찬’ 복어의 탁월한 숙취해소 효능
그동안 숙취해독을 위한 최고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으면서도 복어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지 않고 가격 또한 고가이며, 복어가 함유하고 있는 강력한 독성물질은 사람들이 복어에 손이 가는 것을 주춤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이유였다. 그러나 (주)복앤복에서는 이러한 단점들을 모두 극복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복앤복의 첫 번째 복을 뜻하는 복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각종 아미노산,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어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또한 복어추출물은 알코올 대사 관련 효소인 ADH와 MEOS의 활성을 증대시켜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키고, 이와 함께 글루타치온이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알코올 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 세포의 지질과 단백질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울러 복앤복에는 복어 외에도 아티쵸크, 홍삼, 흑마늘, 강황, 꿀, 매실, 복분자를 비롯하여 현재 숙취해소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성분인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을 첨가하여 제품의 퀼리티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탁월한 복어의 효능은 이미 동의보감, 본초강목에 언급된 바가 있다.
(주)복앤복은 현대과학이 발전하면서 보다 과학적인 입증이 필요함에 공감하고 수차례의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을 거쳐 안전하고 기능성 있는 식품임을 입증하여 국민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음료인 숙취해소음료 복앤복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중국과 불가리아 및 동유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중국과 3년간 독점판매계약(1,800만 불)을 체결한데 이어 9월에는 불가리아 및 동유럽 수출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이 회사의 행보가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못지않은 술 소비량을 자랑하는 중국과 불가리아에서는 복앤복의 성과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관심은 비단 이 두 나라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숙취해소음료의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국가에서도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 복앤복에는 복어 외에도 아티쵸크, 홍삼, 흑마늘, 강황, 꿀, 매실, 복분자를 비롯하여 현재 숙취해소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성분인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을 첨가하여 제품의 퀼리티를 높이고 있다.
복앤복의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
(주)복앤복 이상길 대표는 “숙취해소음료 복앤복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주)복앤복은 숙취해소음료인 복앤복 이외에도 해외 에너지 드링크 시장의 문을 두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음료수인 에너지드링크는 파워드링크라고도 불리며 음료에 카페인과 타린이 들어 있어 각성효과를 주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내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아직 국내에서는 수입이 제한되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만 살펴보더라도 미국의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전체 음료 시장의 25%가 넘어 음료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복앤복은 이 거대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음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용기에도 심혈을 기울여 일본닛케이BP 선정 세계 10대 디자인 회사인 ‘이노디자인’과 협력 체결, 국내·외 소비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식음료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그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숙취해소음료 복앤복의 용기는 한글 그대로 중국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붉은색과 봉황을 좋아하는 중국 사람들의 취향과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외시장에서 먼저 선보이게 될 (주)복앤복의 에너지드링크는 미국과 유럽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레드불(Red Bull)을 경쟁자로 삼고 그에 뒤지지 않는 맛과 디자인을 선보여 오직 한국만의 기술로 전 세계 에너지 드링크 시장을 강타할 것입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와 매주 셋째 일요일에 진행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후원 등을 통해 다양한 논스톱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주)복앤복은 판매 초기 부진한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복앤복을 경험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6개월 만에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며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이 대표는 “시작은 지금부터”라고 힘주어 이야기 한다.
이에 복앤복은 지난 10월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경쾌한 하드코어 락(Rock)에 숙취해소음료 복앤복을 읊조리는 낮은 목소리는 벌써부터 강력한 중독성을 보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귓가에 맴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11월에는 복앤복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인 TV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복앤복 사이트(www. boknbok.co.kr)에서는 복앤복의 캐릭터명 공모전을 통해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유도하고 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한 이 대표는 “국내·외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위하여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 외에도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와 매주 셋째 일요일에 진행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 후원 등을 통해 다양한 논스톱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복앤복은 짧은 런칭 기간의 한계성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큰 임팩트를 주고 있지는 않지만 탁월한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숙취해소 보다는 숙취예방이라는 슬로건으로 ‘숙취걱정! 한 병에 날려버리십시오!’라는 광고 문구와 같이 복앤복과 함께하는 술자리가 술술 풀리는 술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이야기하며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처럼 “복앤복을 찾는 순간 우리에게 복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앤복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기능성 음료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진제품으로의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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