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 ‘아미수’, 생육성장 ‘신비수’ 시장 출동 준비 완료

이처럼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친환경 비료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고 있다. 이는 곧 제2, 제3의 KOF가 속속 등장할 것이라는 말로도 해석 가능하다.
작물과 토양의 양분 유지시키는 친환경 비료
농사에 비료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작물의 수량을 늘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작물과 토양의 양분을 유지시킬 수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날수록 토양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 비료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에 국립목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에이엔티(김기주 대표)’가 한국농업컨설팅(박종성 대표이사)과 손잡고 친환경 비료 ‘아미수’와 ‘신비수’를 개발, 시장으로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비료 ‘신비수’는 생육비대 증진 엽면시비용 액상단미사료 비료다. 신비수는 아미노산, 당분, 단백질, 유기물, 수용성질소와 수용성아미노산도 함유하고 있다. 함유된 아미노산 염류들은 속효성 비료 효과를 갖고 있어 요소비료와 같은 효과가 나타나며, 유기물은 토양의 미생물과 작용해 분해되어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신비수는 퇴비보다 토양개량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비수는 작물의 신진대사 활력을 촉진시켜 생육성장을 왕성하게 하며 균형 있는 양분공급으로 열매의 품질과 저장성을 높일 뿐 아니라 작물의 생육을 튼튼하게 하여 이상기후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준다. 농약, 침수, 병충해 등의 피해를 받은 작물의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도 신비수 도포로 얻을 수 있는 효과다. 신비수도 아미수와 마찬가지로 과일, 채소, 화훼, 잔디 등에 도포할 수 있다.
에이엔티 김기주 대표는 ‘아미수’와 ‘신비수’가 소비자들의 환경 친화적 삶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충족,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하고 있다. 토양과 뿌리의 건강,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참살이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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