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최고의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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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최고의 진통제
  • 백아름 기자
  • 승인 2009.11.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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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 의·약사 1970명 대상 설문 결과

한국존스앤드존슨은 의·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타이레놀이 진통제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3~4월 두달 동안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의뢰로 의·약사 전문 커뮤니티를 통해 의사 531명과 약사 14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시중에 판매중인 진통제 중 본인과 가족이 복용하는 진통제로 의사의 90%, 약사의 50%가 타이레놀을 꼽았다. 의사와 약사는 각각 86%, 50%가 환자에게 타이레놀은 권유한다고 답했다.

진통제 선택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의사와 약사 모두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안전성`을 꼽았다(의사 49%, 약사 36%).

최근 부작용 논란을 빚었던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 진통제는 의사군에서는 0.2%, 약사군에서는 0.5% 정도만이 권유한다고 해 이 성분이 포함된 진통제를 권유하는 비율은 극히 낮았다.

진통제 성분 부작용 논란 이후 약사들의 진통제 처방 변화를 묻는 질문에 `단일 성분 진통제를 권유한다`는 응답이 74%로 가장 많았으며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이 함유됐더라도 환자가 원하면 판매한다`는 답변은 2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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